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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은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며 세테크 통장으로 평생 활용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연금저축의 기본 목적이 노후 안정성 향상이라 노후준비로 딱이죠. 어떻게 하면 보다 잘 활용할 수 있을지 꿀팁 3가지와 대상별 연금저축 활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연금저축 계좌 활용 꿀팁
첫번째 꿀팁
연금저축은 10년 전에 해지를 하면 16.5%라는 큰 금액이 순식간에 날아가고 남은 금액을 수령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7년간 연금저축을 1억을 모아뒀고 이걸 가입 후 10년이 되기 전에 급전이 필요해서 해지한다면 16.5%인 1,65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수령하게 되는거죠. 너무 아깝잖아요?
첫번째 꿀팁입니다. 이때는 금융사에 내방을 해서 연금을 담보로 대출을 하면 됩니다. 한도도 약 60% 수준으로 나오고 금리도 매우 낮게 해줍니다. 연금담보대출을 한번 설정하면 빌렸다가 갚았다가 할 수도 있으니 이런 점도 매력적이죠. 단, 연금담보대출을 제공하지 않는 곳도 있으니 반드시 이런 혜택을 제공하는 지 먼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번째 꿀팁
연 6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만약 그 이상을 계좌에 넣는다면 600만원이 넘는 돈은 다음 해에 다시 그만큼 세액공제를 받기 전까지는 어떤 불이익도 없이 중도 인출할 수 있는 즉, 급전으로 땡길 수 있는 여유돈이 됩니다. 돈도 모으고 급전으로 쓸 수 있는 자금도 일정액 만들어 두고 1석 2조의 꿀팁이죠?
세번째 꿀팁
증권사를 통한 연금저축펀드 선택시 만약 바로 선택을 못하겠다면 일단 MMF에 넣어둡니다. MMF는 현금으로 이루어진 펀드라고 개념을 잡으시면 편리합니다. MMF로 은행 예금 금리 정도는 나오므로 우선 이렇게 설정해 두었다가 내가 펀드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추후에 선택하면 됩니다.
대상별 연금저축 활용법
직장인
직장인이라면 연말정산 환급통장으로 활용이 가능한데요. 매년 연금저축 자체로 600만원 세액공제 혜택에 만약 IRP를 추가로 활용한다면 연간 900만원 한도의 세액공제로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군인,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공적연금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요. 연금저축계좌가 세액공제 및 줄어드는 공적연금에 대한 보완 수단도 될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
자영업자도 예외없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5월에는 이를 통해 연간 600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웃으면서 받을 수 있겠죠?
금융소득 종합소득 과세자
일시금으로 인출하더라도 운용수익에 대해서는 조건없이 분리과세 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용 기간 중에 비과세 되는 이점을 활용해 세금의 발생 시점을 조절할 수 있으므로 이것 또한 잘 활용하면 강력한 혜택이 될 수 있습니다.
손자 및 자녀에 대한 증여수단
우리나라도 이제 증여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꽤 많아졌는데요. 손자나 자녀에 대한 증여수단으로도 연금저축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증여공제를 활용하여 세금없이 증여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19세 미만은 10년간 2천만원 공제가 가능하고 매월 19만원씩 10년간 납입 증여해도 3%의 할인을 받아 2천만원으로 증여신고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전업주부
전업주부들은 소득이 없으므로 세액공제 혜택은 없지만 운용수익에 대해서는 여전히 3.3% ~ 5.5%로 저세율 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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